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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개글 |
과학콘서트 |
| 요약 |
과학 콘서트을 읽고
독후감을 대학교 와서도 쓰게 되어서 고등학교와 중학교 때로 돌아온 느낌이었다.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는 사실 많이 들어 보았던 책이었는데, 읽어 보지는 않았었다. 요번에 이런 계기로 읽게 되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고, 재미있었다. 처음에는 과학콘서트….…. 제목만 보고는 되게 딱딱하게 과학내용이겠거니 했지만, 과학과 일상생활과 엮어 놓음으로써 흥미 있게 볼 수 있었다. 뭐 사실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았다.
제1악장에서 머피의 법칙 : 일상 생활 속의 법칙, 과학으로 증명하다 는 나도 항상 왜 하필 이런 때 되나 하는 생각을 자주하는데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해도, 사실 잘 못 믿겠다. 진짜 내가 세상에 무리하게 요구한 것일지도 모르겠다. 웃음의 사회학 : 토크쇼의 방청객들은 왜 모두 여자일까? 부분은 나에게 참 유용한 정보를 준 것 같다. 아직 미팅이나 소개팅,그리고 남자친구가 없는 나에게는 어떤 남자를 만나든 웃을 때 호감을 사기위해 신경 쓰게 될 것이다. 노래하는 듯한 높은 톤의 웃음소리를 내도록 하고, 잘 웃고, 웃을 때 이쁘도록 노력해야겠다. 아인슈타인의 뇌 : 과학이라는 이름의 상식, 혹은 거짓말 이라는 부분에서 이 부분의 주 내용인 아인슈타인이 15%밖에 못쓰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잘못 되었다는 주장은 이해하겠지만, 이 내용을 이해시키기 위해 보충 설명해주는 나머지 이야기들을 이해하지 못했다.
제2악장 거의 프랙탈과 연관 있는 이야기였다. 프랙탈이라는 개념을 요번에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되었다. 아프리카의 문화 : 서태지의 머리에는 프랙탈이 산다 는 내가 서태지에 관심이 별로 없었기에 서태지의 앨범에 프랙탈 구조가 머리와 배경에 있는 것을 알고는, 그걸 의도하고 한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. 그리고 아프리카에 현대 수학의 결정체인 프랙탈 구조의 가옥배치와 땋은 머리가 있었다는 것은 진짜 아프리카를 다시 보게 했다. 사실 우리가 그 땋은 머리 레게머리로만 알고 있지 프랙탈 구조인지는 정말 몰랐기 때문이다. 진짜 우리가 이 책의 저자처럼 ‘흑인은 백인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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