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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개글 |
속담으로 배우는 과학 교과서 |
| 요약 |
속담으로 배우는 과학 교과서
이 책의 장점으로 보자면 많은 속담 속에 담겨져 있는 과학 지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서 독자들에게 이해시키고 있다. 많은 속담을 들어서 얘기하고 있는데 누구라도 그 속담 속에 담긴 내용들을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을 것이다. 오뉴월 소나기는 쇠 등을 다툰다, 달도 차면 기운다, 간에 기별도 안 간다, 언, 발에 오줌 누기. 등등 많은 과학지식을 담은 속담들이 있다. 하지만 내가 흥미롭게 읽은 부분들을 추려서 설명해야겠다. 우선 생명 부분의 속담에선 “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“. 라는 속담이 나는 재미있게 다가왔다. 이 속담의 뜻은 처음에는 아주 작아 대수롭지 않던 일이 차차 커지고 심해 크고 무서운 골칫거리가 된다는 말인데 작은 일도 소흘히 하지 말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속담이다. 이 속담을 먹이사슬로 표현하면 개미가 나는 곳엔 개미보다 개미와 같은 종이나 상위 계층의 포식자들이 있고 그 위로 올라가다 보면 범, 즉 호랑이 까지 나 올수 있다는 뜻이다. 이 먹이사슬 구조는 그저 먹고 먹히는 관계로 보이지만 한 종자가 너무 많이 번식하는 걸 자연스럽게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. 개미는 생태계에서 기본적인 역할을 한다. 수많은 개미 종들은 땅속에 엄청난 통로와 터널을 뚫는다. 그 속에 식물의 뿌리에 필요한 공기와 물이 들어가 식물이 자랄 수 있게 하고 때로는 씨앗들을 협동하여 운반해 씨앗들을 널리 퍼트리는 일도 한다. 개미는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이다. 개미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들은 먹이사슬을 유지하기위해 나름의 일들을 해 나가는 듯 하지만 이중 하나라도 균형이 깨지면 먹이사슬이 깨지고 마지막에는 가장 상위 계층의 포식자인 우리 인간이 피해를 입게 된다. 그만큼 우린 이 먹이사슬의 균형의 중요성을 알고 유지해야만 한다고 느꼈다. 두 번째로는 ”엄마 손은 약손“이라는 속담이다. 나도 어렸을 때 배가 아프면 엄마나 할머니께서 ”엄마 손은 약손“ 하시면서 배를 문질러 주시면 아픈 것이 조금 가시면서 잠이 들곤 했었던 기억이 난다. 이 ”엄마 손은 약손“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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