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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개글 |
영국의 교육제도와 우리나라 교육제도와의 비교 |
| 요약 |
영국의 교육제도와 우리나라 교육제도와의 비교
- 영국의 교육제도
영국학제의 가장 특징은 그 다양성에 있다.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가 6-3-3-4제 등 단일학제를 채택하고 있는 반면 영국의 경우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또는 사는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단계를 거쳐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. 또한 같은 명칭의 학교라 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그 성격이나 입학 및 졸업 연령이 서로 다르다. 예를 들어 10세의 아동이 다닐 수 있는 학교에는 Primary school, Junior school, Middle school, Preparatory school 등이 있으며 Public school이 잉글랜드에서는 사립 중고등학교의 한 형태를 지칭하는 반면 스코트랜드나 미국에서는 공립학교를 가리킨다. 또 중등학교인 Middle school의 경우 8-12세, 9-13세, 10-14세등 학교에 따라 재학생의 나이가 서로 다르다.
영국의 의무교육은 만 5세부터 만 16세까지이며 그 기간 동안 모든 학생들은 풀타임(full time) 교육을 받게 된다. 지역 및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초등학교(Primary school)의 6년 과정과 중. 고등학교(High school)의 5년 과정은 의무교육이며, 대학교 진학 예정 자는 추가로 2년의 과정(GCSE, A Level)을 더 이수한다.
영국의 국립 및 사립 초. 중등학교의 숫자는 900만 명 정도이다. 그 중 약 93%는 무료로 교육(공립학교)을 받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자비로 등록금을 부담하는 (사립학교)에 다닌다. 영국에는 약 50만 명 이상의 교직원이 있으며 학생과 선생의 비율은 약 17:1정도이다. 교육대학 과정은 실습과 이론을 겸비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교는 남녀공학제도로 실시하고 있다.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종합 중등학교는 입학시험제도가 없으며 아무나 입학할 수 있다. 스코틀랜드의 거의 대부분의 학교는 입학조건이 없으며, 한편 북아일랜드의 경우대부분의 학교는 조건부 입학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. 그리고 영국에는 공립학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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